기사 (2,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주운전과 생이별 최근 영국 작가 마크 포사이스가 저술한 ‘술에 대한 세계사’는 술과 관련된 인간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금주와 음주 사이의 정치적 행보,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한 번은 맨정신으로 한 번은 만취상태로 회의를 개최한 페르시아인들의 풍습 등 인류역사 속 술에 대해 논하며 색다른 흥미를 유발시킨다. 국내의 한 드라마에서는 “이별이 아무리 아파도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마세요”란 대사가 보여주듯이 사랑과 이별 가운데에도 술이 등장한다.이같이 술은 역사 속에서 유혹의 수단이자 불행의 씨앗이었다. 오피니언 | 김덕만/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안전교육 전문강사 | 2019-06-24 07:5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