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과 중국 푸단대 화산병원이 지난 8일 푸단대 화산병원에서 신경외과 간 의학연구와 교육, 진료 등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의료원 이득주 대외협력실장과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화산병원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양 병원의 신경외과가 2001년부터 이어온 인적 학문적 교류가 바탕이 됐다.
현재까지 아주대병원 17명, 화산병원 20명이 연수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병원 신경외과와 푸단대 화산병원 신경외과는 △의료종사자의 교류와 교육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의료서비스 교환과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세혁 신경외과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주대병원과 화산병원 신경외과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이러한 협력관계가 향후 양 국가의 의학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