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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매주 토요일 생태관광 '소풍' 운영
화성시, 매주 토요일 생태관광 '소풍' 운영
  • 임경희 기자
  • 승인 2016.03.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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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공룡알 화석산지와 갯벌 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관광 '소풍'을 선보인다.

예비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매향리, 당성, 공룡알 화석산지, 서해안 둘레길, 갯벌, 우음도 등에서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풍'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2만∼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명 이상 단체는 평일에도 운영이 가능하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환경부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지역 생태관광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예약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031-355-8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