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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팬카페 '남사모', 정미경 후보 지지 선언
남경필 팬카페 '남사모', 정미경 후보 지지 선언
  • 4·13 총선 취재팀
  • 승인 2016.03.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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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을 사랑하는 모임(남사모) 전·현직 회장 및 임원들이 세류동 정미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미경 후보를 지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정미경 후보 선거사무소>

남경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남사모)이 수원무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남사모는 경기도 전역에서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 팬클럽이다. 

남사모 전·현직 회장 및 임원진들은 28일 오후,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캠프관계자와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남사모 회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정미경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사격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2천여 남사모 회원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김용서 前 수원시장이 정미경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