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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개 기관에 총 2500만원 지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개 기관에 총 2500만원 지원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6.04.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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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소외계층과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개 평생교육기관에게 총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10개의 '문해교육 및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소득층, 고령자 및 경력단절자 등 평생교육 취약계층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며, 지역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외 4개 기관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안양·과천 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외 4개 기관이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박 관장은 "이번 평생교육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비문해 저학력 성인과 소외계층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