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야생화를 한 눈에 볼수 있는 공간이 일반에 공개된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학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농장'은 전시회를 열고 일반에 개방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장주 김정식씨가 수십년간 가꿔 온 야생화를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농장에서 운영하는 온실 하우스에는 1,000여 개의 야생화 분경 작품이 꽉 들어차 있다.
아름다운농장 주변에 지천으로 자라있는 야생화와 약초, 산나물 등을 아이들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농촌진흥청과 충북교육청이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으로 여는 연례행사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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