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택시(주)를 운영하는 박정용 대표이사(70)가 지난달 자서전 '사람은 신용이 재산이더라'를 출간했다.
고희를 기념하여 낸 이번 책에는 탄광촌에서 보낸 젊은 시절, 수원 시의원에서 택시회사 대표가 되는 과정 등 본인의 인생을 정리해 담았다.
그는 책 끝에 경북 상주지방 사투리를 따로 기록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 대표는 2002년~2006년까지 7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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