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건강바구니 사업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자존감 향상 등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일반수급자로 첫 생리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분기별로 3개월분의 생리대와 구강용품, 구충제, 보건교육 소책자 등이 포함된 건강바구니를 보건소 담당자 및 방문건강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하는 청소년에 맞춘 통합 건강 돌봄 서비스로 기초건강검사와 영양교육 및 성교육, 정신심리교육 등 각종 보건교육과 방학기간에는 심신단련을 위한 건강캠프도 제공된다.
시는 건강바구니 사업 대상자를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69-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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