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내용은 체험관 건립에 대한 관심사항,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부대시설에 대한 선호도이며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관은 농업·어업·식품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서둔동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 건립되는 체험관은 연면적 1만8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2019년까지 건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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