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2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사회복지급여 지원에 따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실직·건강문제로 근로활동을 못하거나, 가족이 있어도 부양 받지 못하는 등 생활이 곤란한 경우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사업은 2015년 7월1일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각종 복지제도 운영 및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에 부적합해 지원이 안 될 경우 타 복지급여 서비스 연계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으로 감동365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의정부·양주=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