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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AI 방역 태세 총력' 긴급 회의 주재
이성호 양주시장 'AI 방역 태세 총력' 긴급 회의 주재
  • / 의정부·양주=김영근 기자
  • 승인 2016.11.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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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 페이스북, 키도 인스타그램)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와 읍면동장을 소집 긴급 AI 방역태서 총력을 위한 간부회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 확산 조심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일 백석읍 농가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결과 'H5형' 확인돼 살 처분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 가금류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청 간부들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20일 AI 확진 판정 이후 매일 방역대책 긴급회의 및 현장시찰을 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