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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8.21 월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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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네티즌, 해남군 강제징용 마을에 안내판 설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네티즌과 힘을 모아 국내 강제징용이 벌어졌던 전남 해남군의 옥매 광산에 안내판을 세웠다.

이번 '국내 강제징용 마을 안내판 세우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삼일절부터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1천 5백여 만원을 모금 한 후 부산 기장군 일광 광산에 첫 안내판을 세운 후 두 번째로 설치하게 된 것이다.

서 교수팀은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 마을을 방문해 해남옥매광산유족회 회장 및 면장 등과 함께 안내판 문구 및 디자인,위치 등을 논의 후 매년 추모제가 열리는 곳에 설치를 결정했다.

이번 안내판에는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강제동원지였던 점과 전쟁 말기에 이르러 광부들을 제주로 끌고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시켰던 점을 소개했다.

특히 안내판 뒷면에는 이번 안내판 제작에 후원을 한 네티즌 및 단체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서 교수는 "향후 전국의 강제징용 시설이 조금이라도 보존 되어 있는 곳에는 네티즌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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