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도 천연가스(CNG)버스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총 150대(누계)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했으며, 올해도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대의 천연가스 버스 보급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일반 천연가스 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5% 정도 높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축되는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버스 1대를 포함한 총 15대 천연가스 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유사용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서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