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도 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제1회 99초 청소년 금연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을 고취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미라클 픽쳐스가 주관했다.
영화제에서는 영화배우 김상원, 채명지의 사회로 영화 상영, 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를 접수된 총 71편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심사는 영화감독 권형진, 류훈 등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학생 외에도 선생님, 학부모 등도 '제1회 경기 99초 청소년 금연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12월 30일에 개최하는 영화제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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