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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수원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경기중기센터, 수원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 김용안 기자
  • 승인 2016.12.2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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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입구에 위치한 나석주 의사의 동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센터 대표이사, 경영관리본부장 및 임직원이 방문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2017년에도 경기중기센터는 중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사랑의 손길을 전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었으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도 올해로 4년째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한적십사로부터 기부금 누적금액 500만원 이상 대상에게 주어지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