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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4.26 수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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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국회서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기자회견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채인석 화성시장, 김효은 부대변인.<사진=화성시>

"일본 정부는 부끄러운 과거를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최근 일본 정부의 부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압박이 거센 가운데, 채인석 화성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소녀상 눈물특위 양향자 위원장, 김효은 부대변인과 10일 오전 국회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채 시장은 "한일 위안부 협정은 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외교참사"라며, "아베 정부가 면죄부를 쥔 양 뻔뻔하게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은 인류가 저질렀던 가장 끔찍한 만행에 대한 경고로 눈앞에서 치워버린다고 진실도, 부끄러움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아베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아무도 원치 않았던 한일 위안부 협정을 당장 폐기하고,'‘화해와 치유재단'을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 시장은 기자회견에 이어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회원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성금으로 2014년부터 동탄 세트럴파크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사범대학 내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왔다.

채인석 시장이 10일 기자회견 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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