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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1일부터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
에버랜드 동물원, 1일부터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
  • 김용안 기자
  • 승인 2017.01.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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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수행비서 의문사, 신동욱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버랜드는 2017년 새해를 맞아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는 물론, 7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 주변에서  활동하는 불곰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불곰들을 위한 아이스 존이 전년 대비 2배 넓게 조성하고, 사파리 탐험대장이 관람 도중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공주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를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불곰 영양식 만들기, 아기사자 만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는 스페셜 아카데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30만 원에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