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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청년회의소(JCI),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복비 전달
포천청년회의소(JCI),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복비 전달
  • / 포천=안상규 기자
  • 승인 2017.0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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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수행비서 의문사, 신동욱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시장권한대행 민천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30일 포천청년회의소(JCI)를 통해 학생들의 총 100만 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 받았다.

이번 교복비 전달식은, 포천청년회의소(JCI)에서 2017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위해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행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교복비 전달식 이외에도 포천시라이온스 클럽을 통해 개인적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 받았으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유관 시설과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협조 통해 학생들의 개인적 또는 가족의 문제들의 대한 상담을 지원받고, 다양한 진로 직업과 관련된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또한, 2016년 가장 신발 깔창을 생리대로 사용하는 어느 한 여학생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이후 경제적으로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포천시 이마트에서는 정기적으로 여성용품을 지원 받았으며, 대진대학교 김보람(가명)씨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약 10만 원 가량의 생리대를 지원해 사례도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로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2017년 또한 다양한 후원연계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