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8일 의정부 가능동 소재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해 미 2사단(사단장 시어도어 마틴) 주최로 진행된 설날 리셉션에 참석해 한·미 안보와 동맹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안 시장은 마틴 사단장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쓰는 미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둔지 시장으로서 구정을 앞두고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올해 미2사단이 창설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미군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의정부=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