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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설 맞이 이삭의 집 위문품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 설 맞이 이삭의 집 위문품 전달
  • / 의정부=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1.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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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3일 이삭의 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금번 위문은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정부기관이 솔선하여 위문 및 사회적 공여를 실시함으로써 우리사회 인적․물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정부 3.0(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모토로 하는 '명예로운 보훈 3.0'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설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칙을 반영해 위문을 실행했다.

이삭의 집은 74명의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는 대규모 사회복지시설로 노혜순 원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금번 후원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