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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3.29 수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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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7 개성공단 기업 지원사업 추진
<자료사진> 지난 2016년 2월 1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개성공단 피해기업 지원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손을 잡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영업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7년 개성공단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성공단 기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 4천만 원으로 경기도가 1억 8천만 원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6천만 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도비는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충당하게 되며, 특히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개성공단기업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가 사업소재지인 개성공단 입주기업 38개사, 개성공단 영업기업 24개 등 총 62개 업체가 대상이 되며, 이중에서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 및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 ▲카탈로그 제작 지원,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B2B 사이트(Business to Business Site, 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가입, ▲특별 판매전 개최,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경기개성공단기업협의회가 지난 2월 개성공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재 가장 필요한 사업’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응답비율을 고려해 선정한 사업들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먼저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약 7일간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홈플러스 의정부점 1층 야외특판장에서 ‘개성공단 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섬유·봉제 분야 7개 업체, 잡화 분야 2개 업체, 식기류 분야 1개 업체, 식품 분야 1개 업체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총 11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들은 부스 설치 및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며, 방문객들은 개성공단 기업들의 우수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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