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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7.10.19 목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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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장품 산업, 중화권서 수출 효자 품목 가능성 확인

경기도내 화장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경기도 화장품 산업 홍콩·선전(香港·深圳) 통상촉진단’이 중화권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산업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홍콩과 광둥성 선전을 방문, 60여 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총 122건의 수출 상담과 8백 5십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부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이번 ‘경기도 화장품 산업 홍콩·선전 통상촉진단’은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화장품의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

참가기업은 총 10개사로,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수소수 미스트, 파라핀 배스 등 중화권 현지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관련 각종 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11일 홍콩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72건 3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데 이어, 13일에는 광둥성 선전에서 50건 51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정책’과 ‘수행기관의 바이어 발굴을 위한 노력’, ‘참가업체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잘 어우러져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홍콩과 선전 두 도시에서 모든 업체들의 샘플 판매가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 부스의 경우 바이어들이 상담을 위해 장사진을 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에서 유일하게 색조 화장품 생산업체로 참가한 R社는 특색 있는 맞춤형 화장품 제품을 출품함으로써 중국 선전에서만 약 2백만 달러에 이르는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기초 화장품 및 여드름 화장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S社 역시 약 1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유기농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B社의 경우에는 바이어 요청에 의한 별도의 방문상담을 가진 끝에 1차로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논의를 별도로 진행하기로 약속했고, 파라핀 배스를 생산하는 D社는 바이어가 향후 한국 공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 계약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달팽이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S社 역시 홍콩과 선전바이어 들에게 샘플을 판매하고 추후 본격적인 수출 계약을 논의하기로 했다. 링클 케어 제품을 출시한 M社도 샘플 판매와 더불어 추후 본격적인 수출 관련 논의를 현지 바이어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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