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이성호 양주시장 '테크노밸리 판교제로시티' 벤치마킹
이성호 양주시장 '테크노밸리 판교제로시티' 벤치마킹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6.01 2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부시장∙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경기북부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정체된 양주신도시의 개발을 앞당겨 2020년 인구30만의 중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서다.

이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이문선 본부장으로부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타트업 캠퍼스 내 3D프린터연구실과 창업보육시설을 견학했다.

아울러, 경기도시공사 판교사업단 정연하 부장의 안내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과 판교로제시티 홍보관, 조성현장을 시찰했다.

테크노밸리가 유치되면 첨단 IT기업의 유치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비약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시의 이미지 향상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지역발전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17일에는 120여명의 각계 인사로 구성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위원회’를 출범하여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민, 기업인,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고 있으며,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테크노밸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