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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센터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양주시무한돌봄센터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6.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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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몽준 장녀 정남이 결혼식 참석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조사는 복지정보에 소외되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조사단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긴급복지 담당자,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으로 구성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고시원을 찾아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없는지 살피는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우선 지원을 실시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모텔, 여인숙, 찜질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