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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확대사업으로 '안전도시 동두천' 구축
방범용 CCTV 확대사업으로 '안전도시 동두천' 구축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6.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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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몽준 장녀 정남이 결혼식 참석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올해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이 완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은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범죄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까지 CCTV 추가설치 및 저화질 CCTV 전면교체로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에 취약한 지역,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 방범용 CCTV 23개소, 차량방범용 1개소 등 24개소(107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저화질 CCTV 34개소, 차량방범용 2개소 등 36개소(143대) 교체를 통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2월말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구대비 방범용 CCTV 설치대수를 분석한 결과, 동두천시는 CCTV 1대당 72명으로 도내 1위의 설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안전은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저화질 CCTV 전면 교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