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은 지난 3일 소요초등학교에서 '2017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의는 소요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의회에서 하는 일, 시의장이 하는 일, 시의장의 꿈과 포부 등을 듣는 한편 평소 궁금했던 의회와 관련한 사항들을 질문을 통해 해소하는 등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장님을 만나 좋은 말씀을 듣고 미래 진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날 이었다”고 말했다.

소요초등학교 최총식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열띤 강연을 펼쳐 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특강을 마친 장영미 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갖고 소질과 특기를 살려 꿈을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