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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회 '2017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실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2017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실시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7.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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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인생술집')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2017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향군인회 주관 동두천시 후원으로 보영여자 중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와대, 용산 전쟁기념박물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안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기념박물관에서 전쟁에 관한 4D 체험을 해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전쟁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보영여중 교감선생님은 “안보견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안보강사 초빙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