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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라자]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론칭 1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 인기몰이
[비즈 프라자]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론칭 1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 인기몰이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7.07.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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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박현진 (사진: SBS)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최근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버거는 Shake Shack Inc.의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개발한 ‘서프앤쉑(Surf ‘N’ Shack) 버거(14,900원)’와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인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더 밍글스 버거(12,900원)’ 등 두 가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 8일 이틀 한정 판매를 시작해 모두 매진됐으며, 오는 15일(분당점),22일(강남점) 다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프앤쉑 버거’는 파인 다이닝에서 주로 다루는 식재료인 ‘랍스터(Lobster, 바닷가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최상급으로 꼽히는 캐나다산 랍스터 통살과 앵거스 비프 패티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7월은 캐나다산 랍스터가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수제 맥주 브루어리 브랜드 ‘더 핸드앤몰트(The hand&malt)’와 협업한 1주년 기념 한정판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도 선보인다. 7월 한달 간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자몽 슬로우 IPA(India Pale Ale)’를 출시해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게 ‘파인 다이닝’ 요소를 접목한 1주년 기념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셰프 및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 제철 식재료와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