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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스토리] 모스컨설팅, 내달 5일 미국투자이민 전문가 세미나 개최
[Biz 스토리] 모스컨설팅, 내달 5일 미국투자이민 전문가 세미나 개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7.07.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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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개봉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에서 오는 8월 5일, 이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투자이민 및 미국투자이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집중 분석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개최된다. 최근 많은 이들의 화두에 오르고 있는 미국투자이민제도는 미국이민 중에서도 가장 적은 자격 요건을 요구하며, 수속기한이 빠르다는 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은 50만 불 투자를 통해 미국인 정규직 일자리 10개를 창출할 시 영주권이 주어지는 시스템이다. 특히 자녀 교육과 미국 현지 정착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국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투자금의 투명한 출처 외에 투자자 개인의 다른 자격요건을 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투자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한 원금 회수를 위해서는 신중한 프로젝트 선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스컨설팅에서 개최되는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프로젝트 홍보 및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총 네개 프로젝트의 개발사이자 리져널센터인 RELATED, HOMEFED, EB-5 CAPITAL, LIGHTSTONE의 관계자들이 모두 강연을 진행하여, 국내 대형 이민박람회에 못지 않은 스케일로 이민 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30일 만료되는 투자이민법의 미래 향방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시법인 미국투자이민법은 다가오는 9월에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미국투자이민 법에 대한 현지 동향 및 예상되는 개정 시나리오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민국의 비자인터뷰 수속 적체 현상에 관한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투자이민 희망자들이 급증하게 되면서 수요포화현상에 발맞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50만 불의 투자금이 적은 금액이 아닌 만큼 안전한 원금 회수를 위해 신중한 프로젝트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프로젝트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투자자의 상황에 잘 맞는 프로젝트를 고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스컨설팅의 세미나는 8월 5일 오후 1시에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차 및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