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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프라자] "고지혈증 예방, 꾸준한 한방 차 음용이 주는 효과"
[biz 프라자] "고지혈증 예방, 꾸준한 한방 차 음용이 주는 효과"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7.08.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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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한의원이 선보인 청명탕.

혈액 속에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존재하게 되면 성인병과 심혈관질환 등 많은 질병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바로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근래의 현대인에게는 서구화 된 식습관과 잦은 과음 같은 후천적 생활 습관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지혈증이 침묵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까닭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아 발병 사실을 즉시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특이한 증상을 느끼지 못 해 방치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혈관계 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조기 치료 못지 않게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의 첫 걸음은 식습관에 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고 과식을 하지 않음으로써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이 수십년 동안 반복된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부산 위너한의원 이신규 원장은 고지혈증을 앓는 환자들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예방법을 연구한 끝에 한방차 ‘청명탕’을 선보였다. 

청명탕은 내 몸이 맑아진다는 슬로건에 맞게 몸 속에 비정상적으로 쌓여 있는 지방을 분해 및 배출시켜 혈관 청소를 돕는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청명탕은 물에 희석하여 마실 수 있는 한방차로 분자량을 최소화해 물보다 체내 흡수가 잘되는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음료수처럼 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하루아침에 생긴 병이 아니듯 3~6 개월 동안 매일 꾸준히 음용 해야 확연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명탕을 장기간 복용하면 서서히 체액이 맑아지면서 피부까지 깨끗해진다. 고지혈증 외에도 만성염증 및 자가면역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