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의정부경전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수단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제3차(2017~2021)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2016년4월28일부터 2017년9월1일까지 발주했으며 ㈜대한이앤씨가 용역을 맡아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 대중교통 기본목표 및 계획 지표 설정, 대중교통 수단·시설의 개선 및 확충,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서비스 개선, 연차별 투자계획 및 재원 조달방안 등을 내용으로 용역을 실시하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관계자와 의정부시의회 김일봉·김현주 시의원, 김도경 서울시립대 교수,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근 의정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나병기 통장협의회장, 우정석 KD운송그룹 부장, 백정녀 마을버스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