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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에 3건 선정
포천시,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에 3건 선정
  • /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7.09.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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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소미 인스타그램)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내촌면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 선단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 등 3건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일동면은 주민수가 1만여명 정도 되지만 지역에 공원이나 주민 휴식공간이 전무한 실정이며, 청계저수지 주변에도 40여개의 팬션이 성업중으로 연간 1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휴게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계저수지에 수변데크, 휴게데크와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조성되는 주차장 부지는 일동면 오뚜기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촌면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촌면 소학리, 신팔리 일원은 상수도 미설치 지역으로 마을상수도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마을상수도 시설의 노후와 지하수 고갈로 인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용수 부족과 입주기업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다.

특히 마을상수도 노후화문제는 더욱 심각해 장마철에는 이물질로 인해 취수구가 막히고, 동절기에는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가정 수도꼭지에서 연체동물인 연가시가 발견되는 등 부적합한 용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2019년까지 2년간 국비 14억원 등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된다. 역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선단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2018년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와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선단문화공원으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가 마을 안길로 도로폭이 3미터로 협소하고 향후 공원 조성사업 완료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이 예상되므로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된 이 구간의 조기 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사업 완료시 선단문화공원 진입과 이용이 편리해지고,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