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쳐지는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다. 40대가 넘어가는 나이를 기점으로 피부탄력 저하로 인해 팔자주름, 잔주름 등이 생기는 노화시작 시기가 오게 되는 것이다.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피부콜라겐의 감소로 피부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등의 피부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세포가 생성되고 각질이 되어 소멸하는 피부재생주기가 깨지게 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러한 피부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건강한 피부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출 시 선크림을 발라 피부노화의 주범 자외선을 차단시키는 것이 좋다. 폼클렌징을 사용해 피부 각질,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꼼꼼히 씻어내는 세안법, 안티에이징 주름개선화장품과 같은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해주는 것도 피부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개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에는 EGF성분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EGF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의 준말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스탠리 코언 박사가 처음 발견해냈다. 

침이나 땀, 혈액 등에 있는 EGF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피부 세포 성장과 생성을 도와주며, 피부 상처 치유도 이바지하는 기능이 있다. 체내의 EGF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중단되고 노화현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나이가 들면서 상처회복의 시기가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피부재생능력을 갖춘 EGF 성능 때문에 올리브영이나 겟잇뷰티에서는 EGF를 활용한 주름개선화장품이 다수 판매, 소개되고 있다.

EGF는 피부탄력강화 기능으로 팔자주름 및 잔주름 제거를 도울 뿐만 아니라 피부과 여드름흉터 및 자국 관리에 도움을 주어 피부변화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다.

EGF 등의 재생크림 제품을 구입할 때는 가격과 구매후기, 성분 등을 확인한 후, 로드샵 매장에 방문해 직접 테스트 해보고 개인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EGF 성분의 재생크림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에서 출시한 ‘EGF바머크림’은 리포좀 시스템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보다 쉽게 피부에 전달시키는 제품이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에는 지성피부, 복합성피부의 번들거림을 케어해주는 7가치 차(TEA)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 및 피부수렴에 도움을 주고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준다고 제조업체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성 및 복합성 피부에 과도한 영양이 아닌 꼭 필요한 보습력을 제공하고, 유·수분밸런스 케어로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데 일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