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비수술 치료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이 무릎 통증 정복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고도일 병원장은 최근 '평생 척추·관절 건강 프로젝트' 3탄인 '무릎 통증 정복' 신간을 펴냈다. 이는 '요통 정복', '목디스크 정복'에 이은 세 번째 신간이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으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는 '척추댄스테라피'로 관심을 불러 모은 고도일 병원장은 이번 신간을 통해 무릎 통증 개선 노하우를 적극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 책은 관절염 환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무릎 강화 운동법을 설명한다. 특히 사진으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또한 무릎 관절은 물론 고관절·발목관절·발관절을 강화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퇴행성 고관절염, 발목염좌, 발목관절염,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등을 예방하는 운동법도 팁과 함께 실었다.

한편, 저자인 고도일 병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지난 1998년엔 테이핑요법 책을 써 의학계 내 주목을 바은 바 있다.

이영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