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2 23:23 (금)
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 카운슬러' 10명 모집
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 카운슬러' 10명 모집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2.05 07: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오른쪽)과 전시권 시화사업본부장(왼쪽)이 무인비행장치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5일부터 9일까지 ‘2018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구직자 취업활동을 지원할 ‘일자리 카운슬러’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상담사와 일자리발굴단 2가지다.

‘일자리상담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입사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직장생활 적응법 등 실용 정보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다.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활동할 ‘일자리발굴단’의 주요 역할은 적절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찾아내 구직자와 연결해주는 것이다. 사업장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추천할 만한 업체인지 파악한 후 구직자에게 소개해 준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월~금 주5일 근무)이다. 임금은 수원시 생활임금(시급 9000원)을 적용받는다. 주휴·연차수당을 포함하면 월 180만 원 수준이다.

 지원자는 모집 공고일(2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 수원 시민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고,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일자리상담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일자리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은 5~9일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일자리 카운슬러 채용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본관 1층, 031-228-3877)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