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드림한방병원이 최근 '면력한방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했다.

드림한방병원은 400평의 규모의 품격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면역치료병원이다. 면역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급 시설과 전문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 다각화된 집중 치료 프로그램으로 많은 환자들이 발걸음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특히 수술 없이 암을 치료하는 암면역치료병원으로도 유명하다. 

면역암치료센터를 통해 양방면역치료와 한방면역치료, 자연면역치료 등 암의 확산과 전이를 막는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후 통증을 치료하는 통증치료, 수술 후 재활치료 등 보이지 않는 통증까지도 진단하고 치료해 면역재활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환자들을 돕고 있는 드림한방병원은 이번에 병원명을 변경함으로써 면역치료병원이라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알리고자 했다. 병원명은 변경되지만 기존 의료진은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병원 관계자는 "드림한방병원이라는 이름으로는 면역치료병원이라는 이미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병원명 변경이 논의되어 왔다. '면력한방병원'으로 변경된 것을 계기로 면역치료병원으로서 암치료부터 통증치료까지 잡는 통합의학병원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