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인터넷신문- 일간지 최초 온라인 전환 신문
updated. 2018.6.24 일 00:05
HOME 정치
정미경 선대위, 염태영 검찰 고발… '입북동 땅 몰랐다' TV 토론 발언 관련
고발장 접수 <사진= 정미경 후보 선대위>
고발장 접수 <사진= 정미경 후보 선대위>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입북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하여 염태영 후보가 TV 토론에서 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염태영 후보가 5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TV 토론회에서 ‘자신과 염씨일가 땅 1만 7,000평이 그 당시에는 인근에 위치한 지를 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8일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정후보 선대위는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염태영 후보의 ‘입북동 땅’ 진실이 밝혀졌는데도, 염후보가 이를 애써 모른 채하면서 유권자의 당연한 알권리를 두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적폐행위로 초지일관하고 있다느니’,‘ 네거티브 정치를 심판해달라느니’ 하는 얼토당토 않은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염태영 후보는 지난 5일 티브로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본인 입으로 ‘입북동 땅 논란’에 대한 정미경 후보의 계속된 질문에 대해 "제 땅과 종중의 땅이 그 당시에는 입북동 (사이언스 파크 개발예정지) 인근에 위치한지에 대해 잘 인지하지는 못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정후보 선대위는 "염태영 후보는 자신과 종중 땅 1만 7,000평이 위치한 줄을 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어떻게 개발계획 발표 전에 답에서 전으로 본인이 형질변경을 신청하고, 허가권자인 본인이 셀프허가를 했는가? 또 어떻게 매매교환을 했는가"라며 "염태영 후보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진실을 두고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염태영 후보가 입북동 땅 관련하여 검찰의 무혐의처분을 주장하는 부분은 입북동의 사이언스 파크 개발계획 발표 하루 전날에 본인의 토지를 경계분쟁이 있다며 매매형식으로 교환한 것을 말한다. 

염후보 본인의 땅 700여평과 염씨일가 땅 16,400평 인근에 1조 2천억 규모의 개발계획을 세운 것과 염씨종중으로부터 2억5천만원을 빌린 것에 대해서는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형법 위반 혐의로 현재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수사중이다. 사건번호는 2016 형제 84402이다.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입북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계속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인데도 염씨일가 땅 1만 7,000평 옆 개발계획 전체에 대해 무혐의 받은 것처럼 내세우고 있으며, 도덕성과 청렴을 강조하고 검증을 요구하는 정미경 후보에 대해 가짜뉴스와 네거티브라는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검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수원일보 & Suwon.com

icon인기기사
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당분간 한시적으로 댓글 기능을 중지합니다. [자세히 보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