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은 22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능실마을영화제 "잠깐 나올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획했으며 당일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능실마을19, 20, 22단지관리사무소, 호매실도서관이 공동기획했다. 당일 대학생 기획단, 능실극장, 능실리더스, 선인장 재능나눔봉사단이 함께 했다.

“잠깐 나올래?”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의자를 분양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청하지 않더라도 당일 자유롭게 돗자리 등을 챙겨오도록 하여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