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고객반응조사에서 굿즈포굿(대표 김응석)의 '약궁'이 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굿즈포굿 제공>
지난 7월 28일에 열린 ‘2018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고객반응조사’에서 ‘굿즈포굿(대표 김응석)’의 ‘약궁’ 아이템이 고객이 평가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어 인기상과 상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굿즈포굿의 약궁은 약물 상성정보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의 스마트창작터 시장검증단계를 통해 개발 지원을 받았다.
약궁은 복용중인 약이나 구매·선물할 약의 정보를 입력하면, 약간의 성분비교를 통해 부작용 정보를 알려주고, 거주지 근처의 전담약국을 선정해 저장된 개인별 복약기록을 분석한 자세한 상담이나 구매추천을 돕는 아이템이다.
굿즈포굿의 김응석 대표는 “무엇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성과였고, 고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객의 반응을 반영하여 올해 안에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고객반응조사’는 VC, 주부,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집단에게 시제품을 소개하여 각 항목별 평가를 받고, 투표를 통해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MVP(Minimum Viable Product)속 MVP(Most Valuable Player)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인 성신여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국특허정보원, 한양대가 연합으로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