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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는 11일부터 2층버스 첫 도입 운행 개시
포천시, 오는 11일부터 2층버스 첫 도입 운행 개시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8.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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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11일부터 포천(대진대)~강남역.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대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포천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하는 2층 버스는 독일 MAN사 제작으로 좌석이 일반버스의 1.5배인 71석(1층 12석, 2층 59석, 장애인석 4석 포함)으로 일반버스(41석)에 비해 더 많은 버스이용객을 수송할 수 있다. 

2층버스는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포트, 무료 와이파이 등 차량 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주고객인 대진대학생 등의 만족도가 매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