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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4.23 화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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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 안현수 은퇴, 한국 온다 … 육아 문제로 러시아 코치직도 거절
안현수 인스타그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33· 빅토르 안)가 러시아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이 5일 (현지 시각) "유감스럽게도 빅토르 안이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고 러시아를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빅토르 안은 가정 사정상 러시아에 남지도 않을 것"이라며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코치직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팬클럽 회원이었던 우나리(34)씨와 2014년 결혼해 사이에 3살 난 딸을 두고 있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러시아 빙상연맹은 빅토르 안이 러시아 쇼트트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일에 우리의 협력 관계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쇼트트랙의 황제’로 불리는 안현수는 러시아 귀화 이전 한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세계선수권·주니어선수권·유니버시아드·아시안게임에서 통산 금32·은12·동6으로 총 50개의 메달을 조국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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