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로만 제품 구입 코스트코, 삼성카드 18년 독점 종료 … 앞으로는?
삼성카드로만 제품 구입 코스트코, 삼성카드 18년 독점 종료 … 앞으로는?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8.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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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트코 홈피 캡쳐>

코스트코가 삼성카드와의 가맹점 독점계약을 끝내고 현대카드와 새로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코스트코 본사는 가맹점 계약 경쟁입찰에 참여한 현대·삼성·신한·씨티카드 4개 카드사 가운데 현대카드를 최종 계약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형마트인 코스트코는 1개 국가에서 카드업체 1개사와만 계약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점계약의 조건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춰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코스트코 회원들은 현금이나 삼성카드로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0년 이후 18년 동안 코스트코와 가맹점 계약을 유지해왔다. 계약만료는 2019년 5월까지다.

수수료율은 독점가맹 특성상 일반 대형마트 보다 낮은 수준인 0.7%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코스트코 고객은 100만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