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안소영)은 지난 8월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문화체험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2018년 3월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청소, 반찬배달, 그룹홈 봉사 등의 봉사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설치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의 업무를 수행하고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치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