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가 임박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올랐다. 올해에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을 계승한 아이폰 3종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 신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된 6.5인치와 5.8인치 모델,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된 6.1인치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신제품 3종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계승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빼닮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아이폰의 새 이름에도 모두 아이폰X이 포함될 게 유력해 보인다.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2시에 시작하며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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