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암호화폐 '링크' 강세
네이버 라인 암호화폐 '링크' 강세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6.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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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자체개발 암호화폐 '링크'의 로고. © News1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발행한 암호화폐 '링크'에 대한 투자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두달새 링크 가격이 2배 넘게 급등하는 등 매수세가 몰렸다.

21일 라인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박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링크는 전일대비 25% 급등한 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만해도 5달러 수준이었다.

관련업계에선 라인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인가받을 것이라는 보도와 관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라인은 지난해 8월 10억개(시가총액 5.6조원)의 링크를 발행하면서 가격을 5달러로 책정했다. 이용자들은 라인 메신저내에 탑재될 디앱에서 음악을 듣거나 쇼핑, 게임 상품을 구매할 때 링크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라인은 링크 매수자들이 시세변동에 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콘텐츠 구매 시 링크 가격을 5달러로 고정했다. 링크가 3달러에 거래되더라도 라인 디앱 콘텐츠 구매 시에는 5달러의 가치를 보장한 것이다. 링크 발행후 6개월간 줄곧 3~4달러선을 맴돌았던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