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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좋은 학교 다 없애는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정미경 "좋은 학교 다 없애는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6.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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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없애는 심리, 남 잘되는 꼴 못보겠다는 것"
"언론인들께 부탁한다, 이들은 진보가 아니라 좌파"
(사진=유튜브 청아대 캡쳐)
(사진=유튜브 청아대 캡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4일 전주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 인가 취소에 대해 "좋은 학교를 다 없애는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 딸이 외고 입학할 땐 감사하다고 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외고는 없애야 한다고 했다"고 한 것을 언급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 이야기를 듣고 무슨 이런 심보가 있나 싶었다. 학교가 좋으면 더 많은 학생들이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지도자다"라며 "이런 학교는 점수도 높고 만족도도 높은데 왜 다 없애는가. 남 잘되는 꼴 못보겠다는 심리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언론인들에게도 부탁한다. 이들은 진보가 아니다. 좌파다. 이제 진보라고 쓰지 마시고 좌파라고 써달라"고 덧붙였다.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김 교육감은 자사고 죽이기 선두주자인데, 황당한 건 2015년에 삼성그룹에 전북지역 학생을 취직시키지 말라고 했다더라"며 "자신의 측근 승진을 위해 근무평가 순위를 올리도록 지시해 벌금 1000만원도 받았는데, 핵심은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