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 도입 추진중인 경기도, 시군과 공조 강화
자치경찰제 도입 추진중인 경기도, 시군과 공조 강화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8.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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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시군 담당자회의
자치경찰제 시군 담당자회의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6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 자치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관련 시.군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공모를 앞두고 시군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이날 자치경찰제 주요내용과 시범실시 공모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 자치경찰 도입 및 재정지원 방안 설명, 시범지역 선정 기준, 시·군별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는 앞으로 31개 시·군의 특수치안 수요 파악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군과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이달부터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10월 말께 최종 시범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담당자 회의를 통해 자치경찰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시.군과 공감대를 갖게 됐다”면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공모에도 적극 참여해 경기도만의 특화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모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 이어 이달 중 ‘경기도형 자치경찰 도입 방향’에 대한 토론회와 자치경찰 시행 실시 자문위원회 회의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