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 나서 탄핵해야…'문재인 아웃' 외치자"
홍준표 "국민 나서 탄핵해야…'문재인 아웃' 외치자"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9.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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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대학교 봉림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홍준표와 청년 네이션 리빌딩을 발하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9.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범보수 대규모 집회에서 '문재인 아웃(OUT)'을 외치자고 주문했다.

홍 전 대표는 2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더이상 정치권에 기대할 것이 없으니 이제 국민들이라도 나서서 탄핵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10월3일 태풍이 불고 비바람 몰아쳐도 우리 모두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아웃을 외쳐보자"고 했다.

그는 이 글에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조국사태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은 마치 90년대초 범죄와의 전쟁 당시 조폭세계를 연상시키는 상황과 다를바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이 나서고 좌파들이 거리에 무리지어 나서서 자기편 중범죄 혐의자를 두둔하는 양태는 아무리 양보해서 보더라도 조폭적 의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적은 뒤 "불과 3년 만에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지경에 이르렀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움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얼굴로 조폭잡는 정의로운 검사를 협박하고 인형으로 저주하고 행동대장 하나 옹호하기 위해 대통령, 총리,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하는 작태는 아무리 좋게 보아 줄려고 해도 조직폭력배들의 행태를 그대로 닮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한번도 경험 해보지 않은 나라인가"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