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내년 트럼프 방북 뒤 김정은 유엔 연설' 보도 "사실무근"
외교부 '내년 트럼프 방북 뒤 김정은 유엔 연설' 보도 "사실무근"
  • 김용안 기자
  • 승인 2019.10.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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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19.6.30/뉴스1

외교부는 30일 '내년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북과 내년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엔 총회 연설'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방송은 내년 초 트럼프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이어, 같은 해 9월 김 위원장이 뉴욕 유엔 총회에 참석해 연설하는 일정을 김 위원장이 지난달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 같은 제안이 성사되면 내년 유엔총회를 계기로 북미 수교와 종전선언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며, 지난주 뉴욕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이 같은 제안을 포함한 북미 대화 계획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