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靑하명수사 의혹' 송병기 구속영장 청구
檢 '靑하명수사 의혹' 송병기 구속영장 청구
  • 김용안 기자
  • 승인 2019.12.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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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전날(26일) 송 부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부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등과 함께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들의 비위 의혹을 청와대에 처음 제보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검찰은 송 부시장을 지난 6일부터 모두 5차례 불러 조사하는 한편, 자택·집무실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며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해 왔다.